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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 슥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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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의탄생을 축하하고는있나댜ᆞᆞ ᆞᆞ

현재시간  자정을 막넘기고있다

다시  말해서 24일에서25일로ᆞ

다시  말해서  크리스마스 이브에서 크리스마스 날 이 되었다

난 잘 준비를하고 막 잠이들려고하는데

옆집에서 새벽송 기쁘다 구주 오셨네가 들려온다

아마  다니는 교회 청년들이 새벽송을 돌고있는것같다

순간 난 이 가슴벅차고 기쁜순간 무엇을하고있나  하는 생각이 스쳐갔다

모두가  깨어있는 벌건대낯 성탄준비 도우미로

봉사하고와서 마치 대단한일 한거처럼 피곤해 하는  찌질한  신앙인이

되어 무기력하고 무능력하게  잠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열정없는 교인

물론 새벽송을들고 교회에서 밤을세고 하는것만이 아기예수탄생을 축하하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언제부터인가 교회에서 마음껏 밤세워 찬양하지못하고 

그 아련하고 재미있는 새벽송의기억이 사라지는것이

세상사림들에게  피해를준다는인식에서부터  사라진다는것에 아쉬움이 있는것이다

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러 오신 그 어마무시한 사랑앞에 믿지않는사람들의 눈치를보면서 

감사와경배를 드려야 하나 

새벽송이 시끄럽다고 욕하는 불쌍한 영혼들의소리에 눈치를봐야

한다는  말인가

어쨌든 

담임 목사님이 자주말씀하시는 야성이 살아나야겠다

눈치보지않고  기죽지않고  두려움을 모르는  전투적인하나님자녀로써의삶

그것이  회복되지않으면 언제될지 모르지만 이웃사람들깬다고 새벽기도도 없어질것이다

두번째 어쨌든

2017년도에는 새벽송이 시작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