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말씀을 기뻐하는 삶

■ 전심으로 찬양해요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말씀’

■ 말씀을 나누어요

   시편 1:2절,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하루는 어떤 청년이 무디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성경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으로 평생을 살아오신 분인데, 선생님의 성경책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무디는 자기를 찾아온 청년에게 자신의 성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성경에는 각각의 페이지마다 줄이 그어져 있고 메모가 되어 있었습니다. 구절마다 색연필로 그어져 있었고. 깊은 묵상의 언어들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었습니다.

   또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도처에는 'T. P.’ 라는 글자가 씌어져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무디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 알파벳은 무슨 뜻입니까?”

무디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실험해 보았더니 입증되었다(Tested and Proved)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의 말씀인 것을 알고 내 생활에 적용해 보았더니, 말씀대로 내 삶에 이루어져 하나님이 입증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무디는 성경을 읽으면서 자신이 실험을 통해서 체험을 하였습니다. 어느 말씀, 어느 구절 하나라도 생활 속에 적용될 수 없는 말씀이 없으며. 이 말씀이 곧 그대로 그에게 생명과 능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는 것은 따분하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것은 주님의 말씀이 주는 참 기쁨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매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주님의 이끄심을 받는 삶이 가장 축복 받은 삶입니다.

   시편 1편 2절에서 보면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 주는 축복을 우리가 알게 되면. 성경을 읽는 것이 즐거워지고 기쁨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모든 인간들이 죄의 유혹에 넘어질 수밖에 없는 이 세상 가운데에서, 우리들을 올바른 진리의 길로 이끌 수 있는 것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오늘도 기대와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성도를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말씀을 통해서 생명의 길로 인도함을 받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삶을 나누어요

• 주님의 말씀을 나의 삶 속에 얼마나 가까이 했었는지 나누어 봅시다.

■ 함께 기도해요

   주님, 바쁜 세상 속에서 주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만이 오직 나의 생명이요, 참된 진리의 길임을 믿음으로 붙잡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