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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 슥 4:6





장  

주님은 우리를 통해 복음 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 전심으로 찬양해요

   찬송가 505장 ‘온 세상 위하여’

 

■ 말씀을 나누어요

   고린도전서 1:21절,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어느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주일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인데 전도는 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보고 예수 믿으란 말을 한마디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회사에 같이 일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도 다른 이야기는 늘 하지만, 한 번도 교회에 가자고 전도를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 설교를 듣고 나서 전도를 못한 자기의 잘못을 깨달아서 꼭 전도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자기 회사 사무실에 나가서 사장 자리에 앉았습니다. 조금 후 문을 열고 제일 먼저 들어온 사람은 자기 비서였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 비서에게 한 번도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비서가 교회에 다니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비서가 놀란 표정으로 왜 그런 것을 묻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지하면서 사장은 다시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비서는 "제가 사장님을 15년 동안 모셨는데, 저한테는 한 번도 전도를 안 하셔서, 제 생각에 저 같은 존재는 예수를 믿을 수도 없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저한테 전도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주일부터는 교회에 다니겠습니다."라고 말하더랍니다.

 

   오늘 예화처럼, 주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통하여, 늘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사람은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도를 늘 부담스럽게 생각합니다. ‘내가 괜히 예수 믿으라고 했다가 저 사람이 날 미워하면 어떡하지? 그 사람과의 관계가 나빠지지는 않을까?’ 하면서, 지레 겁을 먹고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 한마디 못하고 돌아설 때가 많습니다.

   은 우리가 전도를 스스로의 지식과 뛰어난 언변으로 해야 한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를 할 때, 우리는 성령님만 의지하며, 그저 순종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 주님께서 주변의 불신자들 중 늘 생각나게 하시는 사람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것은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주님의 신호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먼저 복음을 접하고 구원을 받은 후, 이제 우리 주변 사람에게도 그 복음을 전하여 같이 천국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동안 잊고 지냈던 우리 주변에 믿지 않는 이들의 이름을 오늘 메모장에 적어놓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해보면 어떨까요? 만나서 전하기 힘들면, 문자나 카톡, 전화로라도 주님을 그들에게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나가서 노방전도를 하는 것도 전도가 될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전도할 사람을 기억하며 끝없이 중보기도하고,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가 부르심에 순종하며 복음의 전도자로 나아오기를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하십니다. 이 부름에 응답하는 전도자가 되시어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시고, 주님께 칭찬과 상급과 면류관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삶을 나누어요

• 내 주위에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이 누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나누어 봅시다.

 

■ 함께 기도해요

   주님, 예수님께서 저희들에게 간절히 바라고 있는 그 영혼을 제가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갈급한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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